프로젝트를 수행하다보면 어떤 외부 연동 기능이나 메시지 송/수신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 Thread를 이용하게 된다.
Thread 자체를 사용하는 것은 그닥 어렵지는 않다. 그러나 이를 종료해야 하는 경우는 상황이 좀 다르다. 예를 들면 메인 Thread에서 큰 파일을 업로드 또는 다운로드 하고 있고, 추가 Thread에서는 진행률을 실 시간으로 표시하는 것으로 구현을 했다고 하면…
메인 Thread에서 파일 처리가 끝나면 당연히 진행률을 표시하던 Thread를 죽여야 한다. 보통 Thread는 자기가 해야할 작업이 완료되면 정상적으로 종료가 된다. 그런데 Thread.Abort나 TerminateThread와 같은 Windows API를 이용해서 Thread를 강제 종료하게 되면 예외가 발생하거나 Thread가 사용하던 자원이 해제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위의 예와 같은 경우에는 메인 Thread가 작업이 완료되었을 때 진행률을 관리하는 Thread에 강제 종료가 아닌 종료 신호를 보내고 Thread 자신이 신호에 따라서 스스로 종료하도록 처리를 하면 깔끔하게 문제가 해결된다.
신호라는 것이 뭐… 별다른 것은 아니고 단지 종료해야할지에 대한 boolean 값을 설정하는 것으로 처리하면 된다.
[ Thread 처리 샘플 ]
using System;
using System.Threading;
public class ThreadWorker {
#region Fields
// 다른 Thread에서도 접근할 수 있도록 volatile 설정을 한다.
private volatile bool isStop = false;
#endregion
// Thread 작업
public void DoWork() {
// 신호가 없다면 계속 반복하고, 신호가 설정되면 중지
while (!this.isStop)
Console.WriteLine(“Thread Worker : I’m working…”);
Console.WriteLine(“Thread Worker : Terminated by signal.”);
}
// Thread 중지 설정
public void ThreadStop() {
this.isStop = true;
}
}
public class ThreadStopTest {
static void Main() {
// Thread Worker 개체 생성.
ThreadWorker worker = new ThreadWorker();
// Thread 생성
Thread subThread = new Thread(worker.DoWork);
// Thread 시작
subThread.Start();
Console.WriteLine(“Main Thread : String sub thread…”);
// sub Thread가 아직 시작하기 전까지 반복 대기
while (!subThread.IsAlive);
// Main Thread를 1 밀리초 정도 지연 (sub Thread 가 소량의 작업을 할 수 있게…)
Thread.Sleep(1);
// sub Thread 에 종료 신호 설정
worker. ThreadStop();
// Main Thread가 sub Thread 가 종료될 때까지 Block이 될 수 있도록 Join 메서드 사용
subThread.Join();
Console.WriteLine(“Main Thread : sub Thread has terminated.”);
}
}
// Outputs
Main Thread : String sub thread…
Thread Worker : I’m working…
Thread Worker : I’m working…
Thread Worker : I’m working…
Thread Worker : I’m working…
Thread Worker : I’m working…
Thread Worker : I’m working…
Thread Worker : I’m working…
Thread Worker : I’m working…
Thread Worker : I’m working…
Thread Worker : I’m working…
Thread Worker : Terminated by signal.
Main Thread : sub Thread has terminated.
위의 결과와 같이 Thread를 강제 종료하지 않고도 ThreadWorker 개체의 종료 설정을 통해서 작업을 종료할 수 있도록 처리가 가능하다.
물론 단순한 예제이기 때문에 복잡하고 다양한 설정과 기능이 돌아야 하는 Multiple Threading에서 적용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Divide and Conquer 라고 하나씩 접근하면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얼마 전에 어떤 회사에 인터뷰를 하러 간 적이 있었다. 당시 그 회사는 자체 솔루션을 개발할 기술인력을 찾고 있었고 내부적으로 OData를 사용한다고 했다. 좀 창피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나름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했던 것이 무색하게 OData란 단어를 그 회사 사장님에게서 처음 들었다. 작고, 단순한 사이트들만을 계속해서 작업을 하다 보니 어느덧 큰 줄기들을 잃어버린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명색이 개발이 좋고, 기술적인 기반을 만들려고 하는 인간이 단어조차도 모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라서 다시 새로운 단어들과 개념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OData (Open Data Protocol) 란? 간단히 정리하면 웹 상에서 손쉽게 데이터를 조회하거나 수정할 수 있도록 주고 받는 웹(프로토콜)을 말한다. 서비스 제공자 입장에서는 웹으로 데이터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각 포탈 사이트들이 제공하는 OPEN API 포맷을 독자적인 형식이 아니라 오픈된 공통규약으로 제공 가능하며, 개발자는 이 정보를 다양한 언어의 클라이언트 라이브러리로 어플리케이션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사용하면 된다. 공식 사이트는 www.odata.org 이며 많은 언어들을 지원하고 있다. 좀더 상세하게 정의를 해 보면 OData는 Atom Publishing Protocol (RFC4287) 의 확장 형식이고 REST (REpresentational State Transfer) Protocol 이다. 따라서 웹 브라우저에서 OData 서비스로 노출된 데이터를 볼 수 있다. 그리고 AtomPub 의 확장이라고 했듯이 데이터의 조회만으로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CRUD 작업이 모두 가능하다. Example 웹 브라우저에서 http://services.odata.org/website/odata.svc 를 열어 보도록 하자. This XML file does not appear to have any style in...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