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삶이 힘들다고 느껴질 때가 점점 더 많아지는 나이에 접어 들었다.
이럴 때 좋은 의미의 새로운 생각이나 느낌을 가질 수 있는 7가지 방법이라는 글이 있어서 여기에 옮겨본다.
“자신이 한 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때”
산에 한번 올라가 보십시오.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세상.
백만장자가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이라도 내 발 아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큰 소리로 외쳐 보십시오.
"난 큰 손이 될 것이다."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럴 때는 실실 쪼개십시오. ^^
“죽고 싶을 때”
병원에 한번 가 보십시오.
죽으려고 했던 내 자신,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고 했던 목숨.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고 애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 목숨이라고 하지만
쇠 심줄보다 질긴 것이 사람 목숨입니다.
그래도 죽고 싶을 때는
"자살"을 꺼꾸로 읽어 보십시오.
"살자"!!!
맞습니다. 살아야 하는 겁니다.
“인생이 갑갑할 때”
버스 여행을 한번 떠나 보십시오.
몇 백원으로 떠난 여행.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 수 있고,
많을 것들을 보면서
조용히 내 인생을 그려 보십시오.
비록 지금은 한치 앞도 볼 수 없어 갑갑하지만,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 인생은
탄탄대로 아스팔트일 것입니다.
-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 때
따듯한 아랫목에 배를 깔고 엎드려 재미난 만화책을 보며,
김치 부침개를 드셔 보십시오.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행복함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파랑새가 옆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 새가 파랑새인지, 까마귀인지를 모른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겁니다.
분명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속 썩일 때”
이렇게 말해 보십시오.
"그래 내가 전생에 너한테 빚을 많이 졌나 보다"
"맘껏 나에게 풀어"
"그리고 지금부터는 좋은 인연만 쌓아가자..."
"그래야 다음 생에도 좋은 연인으로 다시 만나지"
남자든 여자든 이 말 한마디면 사랑 받습니다.
“’하루를 마감할 때”
밤 하늘을 올려다 보십시오.
그리고 하루 동안의 일들을 하나씩 떠올려 보십시오.
아침에 지각해서 허둥거렸던 일,
간신히 앉은 자리를 어쩔 수 없이 양보하면서 살짝 했던 욕들,
하는 일마다 꼬여서 눈물 쏟을뻔한 일들...
밤 하늘에 모두 날려 보내고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십시오.
아~ 참.
운이 좋으면 별똥별을 보며 소원도 빌 수 있을지 모릅니다.
“’문득 자신의 나이가 너무 많다고 느껴질 때”
100 부터 꺼꾸로 세어 보십시오.
당신의 나이는 결코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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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늘 무슨 날일까?
왜 이런 글들을 쓰고 있는지... 쩝...
또 다시 감성이 이성을 깔고 앉는 날인가 보다.. -_-
한, 두번 겪는 것도 아닌데,,, 항상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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