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들에 대한 정보를 찾으면 거의 대부분은 자바 오픈 소스를 기준으로 언급이 된다. 물론 하둡등 오픈 소스들이 자바진영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NET 에서도 하둡과의 연계나 자체적인 Azure 활용을 통한 시나리오들이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Windows Azure 도 정형화된 또는 비 정형화된 데이터 저장 옵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데이터로 부터 BI 를 추출하고 분석하는 다양한 도구들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는 .NET 진영의 빅 데이터 시나리오를 실용적인 측면에서 소개한 정보들을 정리해 보도록 한다.
출처 : http://www.windowsazure.com/en-us/develop/net/scenarios/big-data/
이제 순차적으로 하나씩 실제 적용 가능한 샘플을 시리즈로 검토해 보도록 한다.
얼마 전에 어떤 회사에 인터뷰를 하러 간 적이 있었다. 당시 그 회사는 자체 솔루션을 개발할 기술인력을 찾고 있었고 내부적으로 OData를 사용한다고 했다. 좀 창피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나름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했던 것이 무색하게 OData란 단어를 그 회사 사장님에게서 처음 들었다. 작고, 단순한 사이트들만을 계속해서 작업을 하다 보니 어느덧 큰 줄기들을 잃어버린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명색이 개발이 좋고, 기술적인 기반을 만들려고 하는 인간이 단어조차도 모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라서 다시 새로운 단어들과 개념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OData (Open Data Protocol) 란? 간단히 정리하면 웹 상에서 손쉽게 데이터를 조회하거나 수정할 수 있도록 주고 받는 웹(프로토콜)을 말한다. 서비스 제공자 입장에서는 웹으로 데이터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각 포탈 사이트들이 제공하는 OPEN API 포맷을 독자적인 형식이 아니라 오픈된 공통규약으로 제공 가능하며, 개발자는 이 정보를 다양한 언어의 클라이언트 라이브러리로 어플리케이션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사용하면 된다. 공식 사이트는 www.odata.org 이며 많은 언어들을 지원하고 있다. 좀더 상세하게 정의를 해 보면 OData는 Atom Publishing Protocol (RFC4287) 의 확장 형식이고 REST (REpresentational State Transfer) Protocol 이다. 따라서 웹 브라우저에서 OData 서비스로 노출된 데이터를 볼 수 있다. 그리고 AtomPub 의 확장이라고 했듯이 데이터의 조회만으로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CRUD 작업이 모두 가능하다. Example 웹 브라우저에서 http://services.odata.org/website/odata.svc 를 열어 보도록 하자. This XML file does not appear to have any style in...
댓글
댓글 쓰기